이종수 서울시 SH 사장 사의 표명… '일신상의 이유'

  • 등록 2014.08.25 12:22:59
  • 댓글 0
크게보기

이종수(66) 서울시 SH공사 사장이 임기를 8개월 남기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2012년 4월 공모를 거쳐 사장에 취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 "이 사장이 최근 이건기 행정2부시장에게 사표를 냈다. 아직 박원순 시장이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에도 사표를 제출했으나 박 시장이 만류했다. 이 사장은 현대건설 사장과 효성중공업 건설부문 사장, 한미글로벌 부회장 등을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