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북방파제 2.2㎞ 완공

  • 등록 2014.08.18 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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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오일허브를 선도할 북방파제가 18일 완공됐다.

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6년 동안 3634억원을 투입, 울산신항 북방파제 2.2㎞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는 울산을 석유정제와 저장, 운송의 중심지에서 한단계 더 발전시켜 동북아 석유거래의 허브로 육성시키려는 오일허브 선도사업이다.

정부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1단계 지역의 외곽시설인 북항 방파호안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선도사업인 북방파제가 완공되어 오일허브 1단계 구역에서의 안전한 해상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오일허브 사업 추진에 더욱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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