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천역, 화재 연기 발생 1호선 무정차 통과

  • 등록 2026.03.23 2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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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해 연기가 역사 내부에 가득 차면서 진천역 출입이 통제 도시철도는 무정차 통과로 시민불편을 겪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3일 대구 지하철 1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늘 발생한 진천역 지하철 화재사건과 관련해 화재 발생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실시와 사고발생 책임자에 대한 무관용의 엄중한 처벌을 지시하는 한편, 지하철내 시설 및 설비 공사 시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하여 시행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3일) 낮 12시 5분께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지하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에 놀란 시민들은 대피하기도 했고, '연기가 뿌옇게 올라온다'는 내용의 소방 신고는 3건 접수됐으며, 인근 달서 소방서를 비롯한 주변 소방서에서도 긴급 출동을 했다.

불은 지하 환기실 냉각탑 절단 작업 중에 발생한 불꽃이 기계를 둘러싼 내장재에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불연성 소재의 벽면 마감재로 인하여 불이 확산되지 않았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 받은 즉시 출동하면서, 소방관련 차량 34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2분께 불을 껐다. 현재(오후 2시)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화재로 인해 연기가 역사 내부에 가득 차면서 진천역 출입이 통제됐고, 도시 철도는 무정차 통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대구지하철 관련 대형 참사가 두번이나 있었기에, 대구 시민들의 놀란 마음이 매우 컷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구 시민들은 진천역 인근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지인들에게 연락하기에 바빴다고 했다.

2건의 지하철 대형 참사를 겪은 대구 시민들은 진천역 화재사고에 극심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를 의식한 듯이,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과 경찰들은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연기를 빼는 작업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경찰 조사 상황을 보고 무정차 통과 해제 시점을 결정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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