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3일(목) 대구시가 발주한 성서자원회수시설 개체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를 계기로 민·관이 한마음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추락, 끼임, 물체 떨어짐, 화재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현장을 둘러 본 결과 각종 건설장비와 자재, 고소작업 등이 아직도 많이 진행 중이니, 관리자들이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안전관리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