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익현, 민간위원장 이영암)는 11월 5일 오전 10시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 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남면 관화리 소재 행복텃밭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벼농사는 지난 7월 모내기 이후 회원들이 직접 논에 물관리와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정성을 쏟은 결과, 이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영암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가꾼 벼가 이렇게 잘 자라줘서 기쁘다”며 “위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확은 협의체 위원들의 협동과 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십시일반 프로젝트, 영농사업, 다문화가정 용돈지원 등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꾸준하게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