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정희(37)가 영화 ‘카트’에 출연한다.
‘카트’는 대형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싱글맘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정희는 마트에서 부당 해고당한 역할을 맡은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부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의 명필름이 제작한다.
한편, 문정희는 내년 상반기 개봉될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촬영을 마쳤다. ‘카트’도 내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