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32)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유진이 임신 5개월째다.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을 마쳤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47·더본코리아 대표)씨와 결혼했다.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인생의 콩깍지' 등에 출연했다. 1994년 외식사업을 시작한 백씨는 브랜드 19개, 점포 300곳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