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기자 기자 2023.11.14 07:40:08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포항 남구 헬로부대거리 '군번줄 가요제'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문 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원동로 문덕헬로부대거리에서 열린 '포은문화축제 군번줄 가요제'에 참가했다. 그는 예심을 통과한 20여 명의 참가자 중 4번째로 무대에 올라 유명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문 원장은 비록 입상을 하진 못했지만,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그는 정치인들이 권위의식을 갖고 있다는 이미지를 탈피시키고 싶어 축제에 참가했다고 설명한다.
문 원장은 "이른바 정치인들이 '무게 잡는다'는 이미지를 탈피시키고 싶었다"며 그리고 정치인이 아닌 남구 주민으로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싶어 포은 문화축제중 문덕 헬로 군벌줄 가요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한다는 것이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연령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포은문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포은문화축제가 재능이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이고 기회라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포항지역 대표 문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