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기자 기자 2023.07.24 22:11:09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은해사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유발ㆍ인식을 높이기 위해 음력 초 3일 법회시간을 활용하여 은해사 신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해사 경내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에서나 영천경찰서 관내에서 마찬가지로 보이스피싱 범죄는 2022년 39건 발생, 피해금액은 14억 5천만원, 2023년 6월말 기준으로 14건 발생, 피해금액은 5억 1천만원으로 감소추세이나, 최근 신종보이스 피싱 수법은 ‘통장협박’ 사례, 휴가철 신용카드 ‘콜센터 자동응답서비스(ARS) 가장한 사례’ 등 점차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은해사 교구장 스님이신 덕조스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은해사 경내인 삼천불전에서 교구장을 비롯 각 국장 스님과 신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고, 다양한 실제사례를 활용한 생생한 설명과 영천에서 발생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교묘해져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며,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