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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아시아 투어 순항, 일본 오사카 공연 추가

연예뉴스팀 기자  2013.11.22 0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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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한류그룹 'JYJ'의 김재중(27)이 일본 오사카에서도 공연한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12월 17~18일 오사카 오사카조 홀에서 '2013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를 연다.

하루 1만명씩 총 2만명의 일본팬을 모을 예정이다.

김재중의 정규 1집과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구성된 이번 아시아투어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15~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공연에서는 6만명이 열광했다. 

일본 공연계 관계자는 "일본 아티스트도 매진시키기 쉬운 규모가 아닌 스타디움"이라면서 "요코하마 스타디움 콘서트는 김재중의 솔로로서의 저력을 재확인하고 일본 투어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된 공연"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오사카 공연에 앞서 23일 타이완, 12월7일 중국 난징에도 들른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달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 후(Who), 웬(When), 와이(Why)'를 발매했다. 국내 가온차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 12개국 아이튠스,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에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터키어,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동시통역사와 함께 세계 팬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