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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작곡가도 오디션으로 뽑아요…'슈퍼히트'

연예뉴스팀 기자  2013.11.20 1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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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44)이 작곡 서바이벌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슈퍼히트’를 진행한다. 

‘슈퍼히트’는 감춰진 실력파 작곡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이과 성별을 뛰어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국민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가 히트 프로듀서 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데모 오디션을 통해 ‘슈퍼히트’의 최종예선을 통과한 도전자들은 총 3개의 레이블을 구성해 경쟁하게 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중간 점검을 받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 

CJ E&M 정유진 PD는 “작곡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조율하는 전문가들의 섭외였다. 3인의 히트 프로듀서와 MC 윤종신은 히트송이 탄생하는 과정의 고민과 희열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전했다.

‘슈퍼히트’ 우승자에게는 ‘슈퍼스타K 5’ 우승자 앨범 활동에 참여할 기회와 창작 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CJ E&M 음악연구소에서 작곡, 작사가 및 음악 PD로 1년간 활동할 자격도 가진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