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선보인 역사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시간탐험대 렛츠고’가 ‘렛츠고 시간탐험대’로 이름을 바꾸고 12월14일 첫 방송된다.
‘렛츠고 시간탐험대’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투입돼 원년멤버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tvN ‘코미디 빅리그-사망 토론’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상준과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이 합류한다.
연출자 김형오 PD는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웬만한 역사책은 모조리 독파했을 정도로 연구를 많이 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건들을 예능으로 즐겁게 풀어보려고 한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 17일 전남 순천 일대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내달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