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차량이 새 옷을 입는다.
CJ대한통운은 17일 "내년까지 전국 1만2000여대에 달하는 자가 택배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탕색은 진회색, 차량 측면과 전면에는 그룹 CI의 3색으로 구성된 빗금 형태의 도형을 배치해 차별성과 신뢰감 등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택배 기사들 또한 새 디자인이 적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지난 15일 창립 83주년을 맞이한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CJ GLS와 합병, 총 1만2000여대의 택배 차량과 170여개 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