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그룹 'JYJ'의 김재중(27)이 일본의 팬 6만명과 만난다.
김재중은 15, 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장은 무대 길이 100m, 수용인원 3만명 규모로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은 앨범 발매 전부터 라쿠텐 차트 6관왕을 차지하고 이번 해에만 일본 아이튠스에서 6회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김재중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파워는 대단하다"는 공연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첫 솔로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매하고 지난 2, 3일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앨범은 발매 전부터 일본 타워레코드, HMV, 아마존 예약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후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1위, K팝 앨범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