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경산 푸르지오' 청약결과, 평균 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지난 14일 마감된 '경산 푸르지오'는 총 754세대 중 일반공급 686세대로, 청약결과가 평균 2.49대 1, 최고 5.75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경산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거리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대기공간 등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일괄소등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아파트가 구현될 예정이다.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 아파트 총 10개동 754세대 규모이며,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대이며, 당첨자발표는 20일, 지정계약일은 25~27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