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1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서 최유희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소속)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3천3백만원)을 사용하여,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서 NH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 이후 NH농협은행 서울관내 영업점을 통해, 80여 곳의 단체에 1억7천만원(4월 17일 기준)에 달하는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상반기 중 추가적으로 100여 곳 이상의 취약계층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울시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선도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정현범 본부장은“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에 계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을 함께한 최유희 시의원은“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