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기술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차 신규 과제로 14개를 선정했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과제는 전기안전·자원순환 등의 주제에 관한 융합대학원 관련 6개, 혁신연구센터 4개, 지역에너지클러스터 2개 등이다.
이들 과제를 수행할 기관은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술융합 교육과정 신설, 학과(전공) 개설 등에 착수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15일까지 2차 신규과제(15개) 연구기획서도 접수 중"이라며 "이번 과제에 오는 2028년까지 55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