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전달

  • 등록 2025.04.19 1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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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준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천만 원의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고 조직 차원의 지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정성 있는 위로와 연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의성·청송·영덕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도민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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