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년 벌채작업지 목재생산 점검' 실시

  • 등록 2025.02.26 2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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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인 산사태 등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 등 철저히 대응 할 방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5일 산림 내 목재생산을 위한 입목 벌채허가·신고지역 47ha에 대하여 '벌채 작업지 목재생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내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벌채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자연훼손, 사업장 내 부주의에 따른 화재, 인명피해를 불러 올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목재수확 과정을 전문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용역업체를 현장에 배치해 대응 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해당 점검을 통하여 하절기 강우,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산림재해인 산사태 등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 등 철저히 대응 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등 재해로 인해 안전한 산림환경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라며, “목재생산 과정의 면밀한 점검을 통해, 벌채 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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