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오는 9월 9일 건강기능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 건강기능식품 산업 글로벌 ESG·공급망 대응 특별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와 ESG 대응 수준, 거래처 행동강령(CoC) 준수 여부 등이 새로운 거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 및 지속가능성 관련 제도가 강화되고 글로벌 거래처의 ESG 요구도 확대되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관련 대응 역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ESG 개념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글로벌 공급망 및 통상 규제 동향 ▲거래처 ESG 요구사항 및 행동강령(CoC) 이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 ▲건강기능식품 산업 사례 및 대응 전략 등이다. 강의는 다년간 ESG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컨설턴트가 맡아, 실제 기업 현장의 대응 사례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독성평가용 간 오가노이드 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기술이전했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독성평가용 간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을 국내 제약사인 대웅제약으로 기술이전 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성평가용 간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이란 인체 줄기세포로부터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배양 기술과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는 독성시험법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명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오가노이드 기술로, 산업계가 독성평가용 간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향후 독성평가 기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 가이드라인(TG)으로 채택될 경우 세계 최초로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이 개발되는 것이며, 이때 산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간 오가노이드 제조·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기반을 갖춘 국내 제약기업으로, 향후 OECD 시험가이드라인 채택 시 간 오가노이드를 안정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산업계 활용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원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차바이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 기업의 기획을 바탕으로 AI 솔루션,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 등을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바이오텍은 네이버클라우드, 페르소나에이아이, 메디아이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생성형 AI 기반 세포치료제 상용화 가속을 위한 AI-SaaS(응용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 컨소시엄은 세포치료제 개발 R&D부터 생산까지 모든 주기에 걸쳐 문서·데이터 처리 지연을 해결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금 26억원이 투입된다.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CMC(제조·품질관리) 문서는 제품의 품질 일관성, 안전성, 재현성 및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핵심 규제문서로 높은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CMC 문서 작성에는 제조·품질·임상·비임상·RA 등 여러 부서의 정보가 필요해 자료 취합, 작성, 검토는 물론 데이터가 오류나 모순이 있는지 대조하는 정합성 확인에 많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임상 2상에 나선다. 내년에는 임상 3상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임상 2상 연구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2상 시험계획변경승인(IND) 제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코로나19 백신의 자급화를 실현하고, 미래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mRNA 백신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GC녹십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임상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정부 로드맵에 맞춰 오는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에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에서는 만 19~85세의 건강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GC4006A의 최적 임상 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CT-P55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물동태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5월 캐나다에서 CT-P55의 첫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6월 한국에서도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유럽 신청을 계기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CT-P55의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고, 향후 국가별 허가 및 상업화 준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T-P55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할 주요 후속 파이프라인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코센틱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6억6800만 달러(한화 약 10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성모윌병원이 스마트병동을 구축하고, 척추·관절 수술 환자 집중 케어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성모윌병원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척추·관절 수술 환자를 위한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모윌병원은 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한 사례로, 수술 전후 환자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와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증가로 관련 수술 환자가 늘어나면서 수술 후 회복 경과 관찰 및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로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도입으로 성모윌병원은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태 변화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간헐적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병동 내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그룹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젬파마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글로벌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 기업 젬파마텍(GemPharmatech)과 글로벌 신약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젬파마텍은 유전자 조작 마우스 모델과 첨단 생체 내 평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비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3만5000종 이상의 마우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학, 면역학,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신약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이어지는 신약개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사업 기회 발굴 및 마케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씨씨엘의 임상단계 센트럴랩, 바이오분석 및 검체 관리 역량과 젬파마텍이 보유한 비임상 생체 내 효능평가(in vivo efficacy testing), 질환 모델 및 유전자 조작 동물모델 포트폴리오를 연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보다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비임상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미사이언스가 글로벌 R&D 성과를 보호하고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지식재산(IP) 전략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린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한미사이언스 한지연 IP팀 팀장(상무)이 IP경쟁력 강화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특허·상표·디자인 제도 발전과 기술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변리사,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언론인 등 지식재산 유공자 43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과 특별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이 한미그룹의 연구개발 중심 경영과 지식재산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미그룹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 권리화, 해외 출원, 라이선스 계약 지원 등을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바이오신약, 복합·개량신약,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자산에 대해 국내외 권리 확보와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속하고 있다. 지식재산은 신약 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4개월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내 선도적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5월 미국에서 38.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처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던 지난 2월 대비 점유율을 2.8%p 끌어올리며,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한 리툭시맙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시장 우위를 지속했다. 트룩시마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기념비적 제품이다. 전세계 제약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들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기술 역량을 각인시킨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내 트룩시마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초 트룩시마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대체 조제가 가능한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지위를 획득하면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민관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가 협력해 추진하는 정부 공식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디에이아이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실천추진단도 현장을 함께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회사에게는 정부 부처 명의의 참여 확인서가 발급되어 참여율과 안전 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열질환 예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프로그램은 ▲체온측정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및 일상 속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렛 수령 ▲온열질환 관련 실습교육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결과지 수령 총 4단계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