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최신 성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일로는 성분 중심의 이너뷰티 라인인 ‘스킨 솔루션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최근 이너뷰티 시장에서는 원료와 성분을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여러 원료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아일로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성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성분 트렌드를 반영한 스킨 솔루션 라인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아일로 PDRN+B5, ▲아일로 레티놀+NMN, ▲아일로 식물성 멜라토닌 솜탭 등 총 3종이다. ‘PDRN+B5’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PDRN성분을 중심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일본 특허를 보유한 연어 이리 유래 PDRN을 651㎎ 함유했으며, 비타민 B5인 판토텐산 100㎎과 나이아신, 비오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께 배합했다. ‘레티놀+NMN’은 모링가잎 추출물에서 유래한 식물성 리포좀 레티놀 1000μg RAE와 효모 유래 NMN 250㎎을 함유했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E를 함께 배합했다. ‘식물성 멜라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2024년 기준으로 국가 치매관리비용이 2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GDP의 0.95%, 국방비 약 4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에자이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알츠하이머병 미디어세션을 열고,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소개했다. 치매는 보통 상위개념으로 분류되며, 알츠하이머병은 그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의 기능과 연결이 손상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는 질환 진행 과정에서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경도인지장애를 거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매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는 증상 완화 중심의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질병 조절 치료로 전환됐다. 알츠하이머병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로 이뤄지는데, 약물 치료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 치료와 질병의 원인을 표적해 제거하여 진행 속도를 늦추는 질병조절치료로 나뉜다. 기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는 ‘콜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메디톡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임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톡스는 의료진 대상 학술 행사 ‘MAP 심포지엄’(Medytox Academy of Precision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심포지엄으로,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의료진 180여명이 참석했다. 남기진 닥터에버스의원 강남점 원장은 ‘코어톡스: 내성을 고려한 보툴리눔 톡신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내성 발현 기전과 예방 가이드라인, 코어톡스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어 우시형 닥터에버스의원 천안점 원장은 ‘왜 콜산(CA)을 선택했나: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강연하며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부터 지방개선주사제, 히알루론산 필러까지 메디톡스 주요 제품에 관한 다각적인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병·의원 진료 및 시술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부광약품이 태국 기업과 회사의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다. 부광약품은 태국 기업인 퍼시픽 헬스케어(Pacific Healthcare)와 방콕 본사에서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의 태국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퍼시픽 헬스케어는 지난 1961년 설립된 태국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퍼시픽 헬스케어는 태국 내 덱시드정의 허가,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부광약품은 제품 공급 및 현지 허가 지원을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덱시드정은 부광약품이 지난 2014년 출시한 알파리포산 제제의 개량신약이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국내외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병인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이번 태국 진출을 교두보로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연달아 등재됐다. 현지 환자들의 처방약 환급 기반이 확대되면서 하반기부터 판매에 속도가 날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CVS), ‘옵텀’(Optum) 등 미국 3대 PB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해 1분기부터, CVS에서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이 적용됐다.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상위 PBM 중 하나인 ‘프라임 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3대 PBM 환급 커버리지를 추가하며 처방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이번에 확보된 커버리지를 포함해 앱토즈마는 현재까지 미국 전체 보험 시장의 절반이 넘는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앱토즈마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대형 PBM 한 곳과 올해 출시 예정인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처방집 등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기업의 'AI 전환'(AX)을 공식 선언했다. 지오영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금 전 세계는 AI 기술이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화하는 대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시선은 인간의 업무(Work)를 직접 수행하는 단계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 회장은 지오영의 전사적 AX를 선언했다. 그는 "AI 역량은 곧 임직원 개인의 업무 역량이자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시대"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오영이 그리는 AX의 방향으로 ▲전사적 워크플로우(Workflow) 대전환 ▲사무에서 현장으로의 확산 ▲AI와 협업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지오영은 특정 부서의 시범 수준을 넘어 발주에서 입고, 출고, 정산, 결산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유통과 경영관리 전반에 대해 전사적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 영역에서 시작된 AI 혁신을 물류와 배송 등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물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웰빙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GC녹십자웰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10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성장한 9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주력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성장이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넥주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6% 증가한 255억원이다. 아울러 라이넥주는 지난달 인체유래 의약품으로써 처음으로 누적출하량이 1억 앰플을 돌파했다. 매출 확대에 따른 음성혁신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웰빙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런칭한 자체 브랜드 스킨부스터 '지셀르'와 필러 '리본느' 투자에 대해 많은 마케팅 비용이 발생했으나, 제품군의 시장 안착과 판매 채널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하반기부터는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존 영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제조센터'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국내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평택제조센터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제조센터는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한국형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인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의 국내외 공급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앞서 해당 센터는 지난 2022년에도 P등급을 획득했고,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P등급을 받았다고 한미약품은 언급했다. PSM은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설비와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P(Progressive, 우수), S(Stagnant, 양호), M+(Mismanagement, 보통), M-(불량) 등급을 부여한다. P등급은 지난해 기준 수도권 614개 사업장 가운데 26개 사업장만 획득할 정도로 평가 기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은 최근 사내에서 진행된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축적한 항체 개발 기술과 글로벌 임상·생산·허가·상업화 역량을 발판 삼아, 신약 개발의 속도와 성공률을 극대화하며 회사의 성장축을 신약 영역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4중 작용 비만치료제 연내 비임상 결과 공개… 내년 2월 IND 제출 및 2분기 투약 시작 목표 가장 먼저 연구 성과가 가시화될 파이프라인은 4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의 적정 투여 용량 설정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GLP 독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쥐 252마리, 원숭이 48마리를 대상으로 한 독성 검증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관련 학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하고 차질 없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DAI(디에이아이)와 동아에스티가 AI와 바이오데이터를 융합한 지능형 신약개발 플랫폼 ‘AIDDP(AI Drug Discovery Platform)’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IDDP는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 및 예측, 분석 결과의 시각화 및 관리까지 신약 연구 전반의 업무를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통합 연구 플랫폼이다. 여러 분석 도구와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활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약개발의 주요 연구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연계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AIDDP에는 동아에스티 연구진이 축적한 신약 연구 경험과 컴퓨터 기반 분석 역량을 비롯해, 기존에 활용해 온 연구 워크플로우와 AI 기반 구조 설계 및 분석 모듈 등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후보물질 탐색부터 표적 단백질과의 결합 가능성 및 구조 안정성 검토까지 연구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AIDDP의 주요 기능은 ▲싱글셀(Single-cell) 및 공간전사체학(Spatial Transcriptomics) 기반 바이오데이터 시각화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