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웅진식품이 AI를 활용해 '생차' 브랜드의 매력을 표현하는 '생차-로그(log)' AI 숏필름 공모전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 떨떠름한 순간, 생차로 날리다'로 웅진식품의 '생차 녹차·호지차'를 활용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생차 특유의 깔끔하고 산뜻한 매력을 활용해 일상 속 답답하거나 찝찝한 순간이 기분 좋게 전환되는 모습을 30초 이내 AI 숏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디자인·콘텐츠 업계 종사자 등 AI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AI 툴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1등 '찐생차상' 100만원 ▲2등 '바이럴상' 70만원 ▲3등 '센스상' 30만원 등 총 3편을 선정해 총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는 GS건설과의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통해 AI홈 솔루션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와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포함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AI홈 허브 '씽큐 온'을 비롯해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 각종 서비스를 연동한 AI홈 솔루션을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단지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계한 AI홈을 구현한다. 집 안 기기 제어와 조명·난방·환기·콘센트·가스밸브 제어 등 개별 세대의 편의성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방문 이력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단지 인프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거주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인공지능(AI)이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 초개인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체결한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 7월 1일 제1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경북의 신규 규제자유특구 3곳이 최종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안동시·포항시·칠곡군, 특구기업 및 주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3개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025년 7월 특구 후보과제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후보과제에 선정됐으며, 2026년 1월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적정성 검토위원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 심사를 차례로 통과해 사업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규제자유특구 1개와 글로벌 혁신특구 2개가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대마’,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2022년 의성 ‘세포배양 식품’에 이어 총 5개 특구를 지정받아 규제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지정된 특구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침대 매트리스,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NCSI 조사에서 4관왕을 석권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로,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만족도를 평가한다. 해당 조사에서 코웨이는 정수기, 침대 매트리스,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 각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가족 구성원과 주방 크기, 얼음 소비량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5종 라인업을 선보였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부터 쾌속 제빙, 대용량 모델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색상까지 구축했다. 침대 매트리스 부문과 헬스케어 안마가전 부문에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기술력으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매트리스에 안마와 스트레칭 기능을 더한 M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정부와 농협이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효과를 내면서 양파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은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이달 8일 1022원으로 약 79% 상승했다. 농협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으로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7월 8일 기준 1022원까지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파 농가는 생산량 증가와 함께 지난해산 저장양파 재고가 평년보다 많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산 저장양파 재고는 9만5000t으로 평년(8만1000t)을 웃돌았다. 이에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조·중생종 양파 시장격리와 출하 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중·만생종 양파 출하가 본격화한 6월부터 총 882억원 규모의 가격 회복 대책을 시행했다. 농협은 무이자 자금을 특별 편성해 산지 양파 수매와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또 농협공판장 출하 물량과 공동마케팅 참여 물량을 확대하고, 중생종 출하 연기 사업에 따른 농가 손실도 보전했다. 과잉 물량 해소를 위해 수출도 확대했다. 농협은 수출 물류비와 손실 보전을 지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진그룹은 '한진그룹 뉴 CI 캠페인' 영상이 '2026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필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주요 국제 광고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6만여점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혁신성과 영향력을 기준으로 매년 최고의 캠페인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영상은 한진그룹이 지난해 10월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 CI를 공개하면서 함께 선보인 캠페인이다. 당시 한진그룹은 장기 성장 전략인 '그룹 비전 2045'를 발표하고 항공·물류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이커머스·디지털 물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캠페인 영상은 1945년 한진상사에서 출발한 그룹의 역사를 하나의 구슬이 계속 이동하는 장면으로 구성했다. 구슬의 이동 경로에는 비행기, 트럭, 선박 등 물류 관련 이미지와 호텔, 대학 등 그룹 사업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배치됐다. 배경음악으로는 한진그룹 사가의 멜로디를 활용했다. 영상은 그룹의 사업 영역을 설명식으로 나열하기보다, 운송과 연결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점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디 올 뉴 아반떼가 부산모빌리티쇼 공개 직후 해외 주요 매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지난 5일 폐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8세대 모델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디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이 기존 준중형 세단의 틀에서 벗어나 한층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조형미를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카앤드라이버는 관련 기사에서 신형 아반떼를 "SF 영화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고, 카스쿱은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펜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잘롭닉은 디 올 뉴 아반떼를 두고 "역대 가장 멋진 콤팩트 세단 디자인일지도 모른다"고 평했으며,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N 비전 74 콘셉트 못지않게 멋지게 등장했다"고 표현했다. 이들 매체는 신형 아반떼가 전면부 램프 그래픽과 입체적인 그릴, 볼륨감을 키운 펜더, 낮고 넓은 차체 비례를 통해 기존 준중형 세단보다 강한 인상을 냈다고 봤다. 물론 실제 차체도 커졌다. 차체 크기도 커졌다. 디 올 뉴 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공모사업‘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영주시 생활안전‧산불‧녹조 관제 분야 실증사업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성과로, 지역 현장 중심 인공지능(AI) 실증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온디바이스 AI는 CCTV·드론·센서 등 현장 디바이스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분석할 수 있어, 빠른 대응과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와 국산 반도체 설계기업인 딥엑스를 비롯해 CCTV, 드론에 강점이 있는 AI 디바이스 기업 및 서비스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구미 Smart Flow : 온디바이스 AI 기반 국가산업단지 교통‧안전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 먼저 온디바이스 AI CCTV를 활용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고, 교통량 예측과 교통 흐름 최적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LG전자는 7일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2024년 2분기 매출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 실적(매출 21조6944억원·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증권가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2조5354억원, 영업이익 1조184억원이었다.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은 47조5569억원, 영업이익은 3조2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71.3%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매출은 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되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빅테크 중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실상 2분기 영업이익 106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규모가 더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과급 충당금 비용 제외시 영업익 최대 106조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2분기(74조5700억원) 대비 129.3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조6800억원에서 1810.26% 급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4조5994억원이었는데, 실제 성적표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 영업이익 535억 달러(81조8555억원)를 넘게 됐다. 애플의 2026년도 1분기(2025년 10~12월) 508억5000만 달러(약 77조)와 알파벳 393억 달러(약 60조원), 마이크로소프트 38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