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한국관광평가연구원 홍보대사로 방송연예인 박세미씨가 위촉됐다. 지난 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이 주관하는 2017대한민국 문화관광진흥대상 등 전국자치단체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정책사업과 브랜드개발과 관련한 결과 등을 평가하는 시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방송연예인 박세미씨가 한국관광평가연구원 홍보대사로 위촉 되는 등 위촉식을 가졌다. 박 홍보대사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미”라며 “저로 인해 한국관광이 해외에서 잘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글로벌 브랜드대상에는 당진시와 봉화군을 비롯해 각 분야의 교수, 하남시 전 도시개발공사 사장 김시화 ,복지TV사장 김원태, 유산균발효 명인 김명선, 남이섬부사장, 하얏트 호텔 CEO 등 20여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경남제약(대표 류충효)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2017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간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 설문 등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중 레모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 부문’ 12년 연속 1위 선정과 동시에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3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레모나는 12년 연속 과반수를 넘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한민국의 비타민 브랜드 1위로 선정되며 국민 비타민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중국 부문에서는 브랜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며 레모나의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수상을 하는 기쁨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014년 12월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광주전남지역을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지구로 만들기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2백개가 넘는 기업이 유치되고 투자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하는 등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한전은 12일 본사 비전홀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국내 ICT분야 6개 협·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를 계기로 2020년까지 150개의 ICT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해 ‘에너지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전은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250개의 95%를 달성하고, 현재까지 총 238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해, 누적 투자금액 9,561억원과 6,809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38개의 기업 중 22개의 기업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던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다. 또한 협약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에너지밸리에 선투자한 상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세수 호조세로 올해 7월까지 세금이 지난해보다 13조원 증가했다.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세수 진도율은 67.2%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우리 경제가 수출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세수 확대 및 재정수지 개선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사드 보복조치, 북핵 리스크 등이 발목을 잡고 있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 들어 1~7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168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조4천억원 늘었다. 이중 7월 국세수입은 30조8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조1천억원 증가한 반면, 법인세는 1년 전보다 5천억원 감소했다. 누계로는 4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소득세는 취업자 수 증가, 5~6월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8천억원 증가했으며, 누계는 3조2천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가 올 1기(7월1일부터 25일까지)확정신고와 자진납부분과 수입분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3천억원, 누계로는 2조7천억원 증가했다. 총수입은 267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조1000억원, 총지출은 251조1천억원으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국내 내수침체로 인해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 격차가 2000년 이후 9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인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면, 국내 소비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8월 수출기업의 업황BSI는 84로 내수기업 75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던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간 BSI 차이는 올해 1월부터 커지기 시작했으며, 5∼7월 3개월 동안은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보였다. 올 들어 1∼8월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업황 BSI 차이는 8.5포인트로, 2008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업황BSI가 차이를 보인 것은 수출과 내수의 불균형이 커진 가운데 내수기업들이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1천8백여개 제조업체를 수출비중 50% 이상인 수출기업과 50%미만인 내수기업으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SK텔레콤이 ‘5 band CA(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 등 최고 700Mbps~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 지역을 전국 75개시·31개 군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5개의 LTE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4.5G 서비스 지역이 전국 대부분의 중심지로 확대됐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5 band CA’ 등 4.5G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충청권·영남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에 더해 9월부터 SK텔레콤은 여수·나주·광양 등 호남권 주요 도시와 원주·강릉·속초 등 강원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더 많은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로 700Mbps 최고 속도의 이동통신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은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최고 속도 800~900Mbps 서비스 지역도 확대했다. SK텔레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식품기업 샘표가 2017 K걸스데이 우수 기업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샘표는 지난 8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를 둘러보며 기술 연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2017 K걸스데이(K-Girl’s Day)’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 체험 행사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를 비롯해 원동진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직무대리),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그리고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샘표의 최신 발효 연구 시설과 전문 실험실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이색적인 회의실 등 연구소를 둘러본 후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표는 71년의 역사를 가진 발효 전문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발효 연구와 관련된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발효식품과 장(醬) 발효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체험하며 발효 기술에 대한 비전을 그려나갔다. 또한 샘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식품의 조리나 레시피 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지상파 방송의 장애인방송 주시청시간대 편성이 여전히 미흡해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MBC나 SBS의 경우 지난해 주시청시간대 장애인방송 프로그램 실적은 각각 0건, 1건에 그쳤고, 편성시간도 주시청시간대를 벗어나 심야, 낮 등의 위주로 편성돼 장애인 시청 편의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 의원이 지난 2016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장애인의 시청권 보호’의 미흡함이 제도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을 기준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이 주시청시간대가 아닌 기타 시간대로 배치됐다”며 “2013~2015년을 기준으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및 수화통역방송 분야에서 목표치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지만, 시청률이 떨어지는 기타 시간대나 심야, 낮을 위주로 방송 편성이 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3항에서 방송사업자는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제작물 또는 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동원F&B((코스피 049770)가 프리미엄 컵커피 ‘덴마크 커핑로드’의 출시 2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동원F&B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4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출시 기념 오픈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스 형태로 운영되며 ‘덴마크 커핑로드’에 이탈리아산 방목 원유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아포가토 4종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4주 동안 운영되며 매주 아포가토 메뉴 하나를 레귤러 사이즈 가격에 그란데 사이즈로 판매한다. ‘덴마크 커핑로드’는 ‘세계로 떠나는 커피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대용량 컵커피다. 특별 관리된 브라질산 스페셜티(Specialty) 고급 원두를 프렌치프레소 공법으로 추출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스페인 ‘카페봉봉(Caffe Bombon)’, 오스트리아 ‘비너멜랑쉬(Wiener Melange)’, 포르투갈 ‘꼬르따도(Cortado)’, 독일 ‘파리제(Pharisaer)’ 등 4종의 유럽 정통 커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덴마크 커핑로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현대상선이 해운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시험 운항에서는 선적 예약부터 화물 인도까지 물류 과정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해운물류분야 도입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검증했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중(부산~청도) 구간에서 냉동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첫 시험 운항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항에는 사물인터넷(IoT) 장비가 부착된 냉동 컨테이너의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시험했다. 해운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원산지 증명서, 수출품증 등 통관에 필요한 정보들이 관계자 모두에게 실시간 공유되며 예약정보 및 B/L(선하증권) 입력 등 다양한 서류 및 업무가 혁신적으로 간소화 될 뿐만 아니라 암호화를 통해 보안도 크게 강화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시험 항차 이후에도 10월부터 일반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2차 시험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 인도, 중동 등 대상 구간과 기술 활용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오는 10월 LG전자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의 연구 인력이 입주할 예정인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의 건설현장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5일 오후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R&D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의 마무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즐겁게 일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R&D 혁신도 이뤄질 수 있다”며 “R&D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연구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날 “R&D 장비도 최적의 제품을 갖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R&D 공간을 확보하여 좋은 인재들을 많이 뽑아야 한다”면서 “일본 등 해외의 LG연구소와의 시너지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지하철역과의 동선 및 연구동 층간 계단 이용의 편의성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 직원들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마무리 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구본준 ㈜LG 부회장, 하현회 ㈜LG 사장, 그리고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 유진녕 LG화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앞으로 공급업자의 보복조치로 인해 대리점이 손해를 입은 경우 공급업자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하는 배상법이 도입된다. 보복조치는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는 이유 등으로 공급업자가 거래정지, 물량축소 등과 같은 불이익을 주는 행위로, 대리점주 입장에서는 시장퇴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갑 질’행위로 적폐대상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이러한 ‘보복조치’로 대리점주들이 손해를 입은 경우에 점주들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한 피해배상의 법적근거가 미비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손해배상의 책임에 보복조치 행위를 포함해 향후 대리점이 보복조치로 손해를 입은 경우 3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 의원은 “그동안 대리점 공급업자의 보복조치로 대리점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점주들이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배상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법안이 대리점주들이 보복행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특히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담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동원F&B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에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사람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하는가하면,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ml 2병),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앞으로 4대강 사업 등 제2의 4대강 사업 재발방지를 위한 예비타당성 검사가 강화된다. 특히 정부가 최초 사업비를 축소하는 등의 꼼수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회피한 사업에 대해서도 상임위원회가 예비타당성조사 실시를 의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5일 4대강, 경인아라뱃길 사업과 같은 부실 재정사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재정법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부실한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해 검증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사업이라도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사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아울러 공운법 개정을 통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1,000억원 미만의 사업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재정투입액과 공공기관 부담금액의 합계액이 300억원인 경우에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채 의원은 “부실한 예비타당성 조사로 재정이 낭비된 대표적 사례로는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의 보 사업의 경우 재해예방사업이라고 빙자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캄보디아 정부에 총 12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수은은 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에서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재무부 차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수은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12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캄보디아 21번 국도 개보수 사업에 보충융자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정체를 해소시켜 캄보디아와 베트남간 무역교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앞서 수은은 2011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 국경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21번 국도(총 길이 63.6km) 개보수사업에 총 52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