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연결시켰다. 지난해에는 참가자 230명 중 약 74%에 해당하는 17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9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하나금융은 올해 총 250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230만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로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기존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뉴시니어(5060세대), 청년에서 결혼이민여성까지 넓혔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급여 외에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인공지능(AI) 도구 구독료 등 맞춤형 성장 지원금과 자기계발 지원금,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과 월 최대 2회 AI 활용 교육 등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인재와 함께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기회의 연결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