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장나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서 12년 만에 재회

  • 등록 2014.04.03 16:00:46
  • 댓글 0
크게보기

장혁과 장나라가 12년 만에 드라마에서 다시 만난다.

장혁(38)과 장나라(33)가 '앙큼한 돌싱녀'에 이어 방송되는 '개과천선'의 후속작인 MBC TV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나란히 출연한다.

장혁은 재벌가 외아들 '이건', 장나라는 평범한 여자 '김미영'을 연기한다.

장혁과 장나라는 2002년 SBS TV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함께 했다. 당시 이 드라마는 시청률 42.6%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때도 장혁은 재벌가 아들, 장나라는 시골 처녀 역을 맡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명의 대만 드라마가 원작(命中注定我愛伱)이다. 2008년 대만에서 평균 시청률 10.2%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여왕의 교실'을 연출한 이동윤 PD와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쓴 주찬옥 작가, MBC 드라마 '소울 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를 쓴 조진국 작가가 만든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올여름 방송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