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22일 오후 '2023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기간> 기념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경산자인단오제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산시청 사회복지과, 경산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안내 및 신고 전화번호(1577-1389 또는 112)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이 필요함을 알렸다.
6월 노인학대예방 집중홍보의 달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종운 관장은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