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사태 취약지 및 피해 예방시설 민관 합동 점검

  • 등록 2023.06.18 11:31:25
  • 댓글 0
크게보기

우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 및 피해 예방시설 집중점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 및 피해예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2023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 단계별 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피해 예방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산림기술사 등)와 함께 집중점검해 예방에서부터 복구까지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1년 태풍 오마이스 피해지 복구사업지(화북면 자천리 봉림사외 2개소)를 점검하면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f-daily@naver.com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