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 신한생명이 지난 22일 서우을 비록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봉사할동을 펼쳤다. 이날 이성락 사장과 임직원 250여명은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을 위해 이동거리만큼 기금을 적립하는 '기부라이딩'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인천·부산 등 7개 지역에서는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주는 활동을 진했했고, 전국 주요 문화재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4 신한카드 아름인(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인 40여명의 단원에게 봉사단 위촉장과 봉사단증이 전달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고객봉사단을 선발해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상품 소개
▲신한은행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금리를 얹어주는 그린플러스 적금을 내놨다. 이 적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부을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이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연이자 2.7%(정기적립식 기준)에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0.1%포인트를 더 주고, 체크카드 결제실적에 따라 0.2%포인트를 얹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