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 1천명에 4억원 상당 건강식단 지원

  • 등록 2023.02.24 10:42:56
  • 댓글 0
크게보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식단 지원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건강식단 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천3백명의 아동에게 2만2천4백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건강식단 키트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먹거리 경험 제공을 위해 전문 식품업체를 통해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설 명절 특식이 포함된 8주간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은 ”최근 가파른 생활물가 상승으로 결식 우려 아동의 방학 중 식사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경춘 기자 f-daily@naver.com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