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2023년 상반기 채용 계획...총 2288명

  • 등록 2023.02.20 16:06:46
  • 댓글 0
크게보기

NH농협은행이 500명으로 가장 많아
인터넷 은행도 채용 계획...카카오뱅크 148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20개 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3년 상반기 중 전년 상반기 대비 약 742명(48.0%) 증가한 2,288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전망이다. 

 

은행권 신규채용 인원 증가는 최근 명예퇴직 실시 등 인력 효율화에 따른 신규채용 여력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국내은행은 우수인력 조기확보 및 고졸인력 실업문제 해소 등 공공적인 역할 이행을 위해 고졸채용을 지속(전년도 고졸채용 수준인 전체 채용인력의 2.9% 내외)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행이 500명으로 가장 많은 채용을 할 예정이고 뒤이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은행이 각 250명씩 채용 계획이다. 

 

인터넷은행도 신규 채용의사를 밝혔는데 카카오뱅크가 148명, 케이뱅크가 67명, 토스뱅크가 76명이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은행이 35명, 제주은행이 32명을 뽑을 계획이며 씨티은행과 수출입 은행은 채용인원은 미정이며 하반기 채용 예정이다. 

정경춘 기자 f-daily@naver.com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