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1)과 효민(25)이 솔로로 데뷔한다.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연은 티아라 멤버 중 처음으로 4월에 솔로로 데뷔한다. 이어 효민이 두번째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지연은 그룹 '걸스데이'의 '섬싱'과 그룹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을 만든 작곡팀 '이단옆차기', 효민은 선미의 '보름달',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등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곡을 들고 나온다.
또 지연은 임수정 스타일리스트와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전홍복 단장, 효민은 이은아 스타일리스트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의 지원을 받는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과 효민의 솔로 앨범은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서로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두 멤버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