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방 대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1회 '지방 FSS(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금융아카데미'를 오는 28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김성하 미래에셋증권 박사(리스크관리팀 이사)가 `헤지펀드 운용을 위한 설계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대학생들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접수(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education@fss.or.kr)를 하면 된다.
FSS금융아카데미는 2011년 4월 개설돼 총 53회에 걸쳐 7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