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5 쾌조의 스타트

  • 등록 2014.03.02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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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의 첫회가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SNL 코리아' 시즌5는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4의 최고시청률 1.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진화는 계속된다'를 콘셉트로 새로운 크루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탤런트 정상훈, 개그맨 김두영 등이다. 개그맨 겸 격투기선수 윤형빈, 탤런트 박광현,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은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더했다.

여성의 심리를 해학적으로 푼 '여자 인생극장', 신동엽과 유희열이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피플 업데이트' 등 신규코너도 선보였다.

tvN은 "50대 시청률이 지난 시즌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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