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30)이 소집해제됐다.
김용준은 14일 오전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했다.
2012년 2월 충남 논산훈련소로 들어간 김용준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올해 말께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SG워너비의 또 다른 멤버 이석훈(30)이 군복무 중인만큼 이 팀의 앨범은 내년께 나올 예정이다.
2004년 SG워너비 1집 '워너 비(Wanna Be)+'로 데뷔한 김용준은 '내 사람' '라라라' '죄와 벌' 등의 히트곡을 냈다. 탤런트 황정음(29)의 애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