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살인누명을 쓰게 된 남자와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한지혜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미지가 굳어질까 봐 염려돼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드라마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오는 17일 첫 방송 된다.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