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9월에 세가족 되요…정경미 "격투기 절대 안시킬 것"

  • 등록 2014.02.11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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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개그맨 윤형빈(34)과 개그우먼 정경미(34) 부부가 부모가 된다.

정경미는 11일 MBC라디오 '박준형·정경미의 두 시 만세'에서 "임신 8주차다. 태명은 튼튼이로 출산 예정일은 9월"이라고 알렸다.

"아이가 아들이라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격투기 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형빈은 9일 일본의 다카야 츠쿠타(23)를 상대로 벌인 격투기 선수 데뷔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윤·정 부부는 2005년 KBS 개그맨으로 입사해 2006년부터 사귀었다. 8년 연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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