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강조합세트’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이 연구소에서 추천하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강조합세트’는 강력한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실전 배틀에서 승리 확률을 높여주며, 특별한 조합을 만들어 다이나믹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강조합세트’는 스태미너형, 밸런드형, 디펜스형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스태미너형에는 가이스트 파브닐, 아처 헤라클레스, 스크류 트라이던트 ▲디펜스형에는 엠퍼러 포르네우스, 리바이브 피닉스, 크라이스 사탄 ▲밸런스형에는 아처 헤라클레스, 제트 아킬레스, 스프리건 레퀴엠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영실업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전국 지역대회를 개최, 베이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자유 배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매주 진행되는 지역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 연말에 개최되는 한국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3월 31일에는 경남 김해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팀 매치를 개최한다. 가족, 친구들과 팀을 이뤄 단체로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 신청은 베이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영실업 관계자는 “특별한 베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강조합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최강조합세트 3종에는 레벨칩도 포함되어 있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 아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강조합세트 3종은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남아 완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레이어, 디스크, 드라이버를 기본으로 부품 자유 조합을 통해 더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배틀 전용 팽이다. 현재는 어린이 CATV에서 베이블레이드 애니메이션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