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2PM' 멤버 옥택연(26)이 SNS에서 자신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네티즌 2명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
택연은 9일 트위터에 "너희 둘 다 고소. 본보기를 보여줄게"라면서 "참다 참다 못 참겠다. 선처 따윈 바라지 마라. 안 해준다"고 적었다.
이들 악플러는 상습적으로 택연에게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이 담긴 멘션을 보냈다. 악플러 중 1명은 택연에게 멘션으로 "죄송하다. 사과한다고 끝날 일 아니지만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택연의 의사를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JYP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 그룹 '원더걸스' 출신 소희(22)를 성희롱한 네티즌을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