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석(25)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에 출연한다.
천재 탈북의사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박훈’역을 맡았다.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만큼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하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씨가 만든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막을 내린 뒤 방송되는 ‘신의 선물-14일’(가제) 후속으로 4월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