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현(26)이 3월부터 아시아 6개국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매 작품에 보내준 국내외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중순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3개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까지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벌인다.
키이스트는 “최근 몇 년간 김수현의 출연 영화와 드라마들이 해외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공식 팬미팅 개최에 대한 문의 및 제안이 많았다”며 “아시아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유력 언론매체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팬들과의 만남은 김수현에게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외계인 ‘도민준’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