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결별…"바쁜 스케줄로 멀어져"

  • 등록 2017.03.22 1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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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43)과 김고은(26) 커플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각자 활동에 전념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그런 이유로 헤어지게 됐다"고 했다.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으로, 신하균은 개봉을 앞둔 영화 촬영에 매진하면서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지난달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시작했다.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신하균은 영화 '7호실'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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