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리세·소정·은비·주니)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4 주목할 만한 K팝 톱5’에 들었다.
레이디스코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닷컴 외국 부문 중 K타운 칼럼에서 빈지노, 헨리, GOT7, 위너와 함께 ‘2014 주목할 만한 K팝스타 톱 5’로 선정됐다.
빌보드닷컴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2013년 데뷔 이후 ‘나쁜 여자’ ‘헤이트 유’ ‘예뻐 예뻐’ 3곡을 발표한 레이디스 코드는 곡을 낼 때마다 유튜브를 통해 점점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적인 일렉트릭 팝에 클래식한 악기연주와 힘 있는 보컬이 성공 요인”이라고 밝혔다.
K팝 핫100위 안에 진입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기대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3월 미니앨범 ‘나쁜 여자’로 데뷔한 후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로 활동해왔다. 2월 중순께 첫 싱글을 내고 2014년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