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35) 주연 영화 ‘덕수리 5형제’가 크랭크업 했다.

‘덕수리 5형제’는 덕수리를 배경으로 5형제가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휴먼 코미디물이다.

송새벽은 둘째 ‘동수’역을 맡았다. 다혈질의 단순한 성격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타투이스트로 등장한다. 윤상현(41), 이광수(29), 그룹 ‘2PM’ 찬성(24) 등이 함께했다.

송새벽은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5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만큼 함께한 배우들과 정말 형제처럼 친해져 더욱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고생하며 찍었으니 관객들이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