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28일 2차 회추위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기영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1차 회의에서 후보군에 대한 연령제한(만 67세 미만)은 유지하되 퇴직 기간과 상관없이 후보군을 폭넓게 살펴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12월에 예정된 이사회에 회장 후보를 추천할 방침이다. 추천된 회장후보는 이사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