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탑재 세타2 엔진 품질에 문제 없어"

  • 등록 2016.10.25 1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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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탑재한 세타2 엔진에 대해 안전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현대자동차 중대형 총괄PM 이사대우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내달 출시 예정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세타2 엔진에서 품질 미스가 발생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발생 문제점은 분명히 2011~2012년 미국 공장에서 청정도 관리 사안이었다"고 설명하며 "세타엔진 관련해서 IG(신형 그랜저)도 같은 엔진을 적용하지만 2엔진으로 바뀌면서 안전 신기술을 다수 적용해 상품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공장에서는 아산공장과 화성공장에서 세타엔진을 양성하는데 공장 청정도 관리, 이물질 관리 가 100% 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IG는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충분한 안전과 평가를 R&D에서 거쳤다. 내부 검증으로 안전 문제가 없다"며 "상품성 향상, 연비 등 신기술을 많이 적용해 고객에 적극 어필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번째 풀체인지 모델 '신형 그랜저'를 사전 공개했다.

신형 그랜저에는 상품성이 개선된 세타2엔진이 장착됐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에서 세타2엔진이 적용된 2011~2012년식 쏘나타를 리콜하고 2011~2014년식 쏘나타의 보증 기간을 연장했다. 국내에서는 미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했다.

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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