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얼룩소 경천'과 '로봇소녀 일호'가 만나 모험을 벌이는 한국판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유아인과 정유미가 더빙하였다.
이날 유아인은 첫 더빙을 마친 소감에 대해 "이미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그림에 목소리를 맞추는 작업이라 호흡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했다. 입 모양, 눈 깜빡임 등 사소한 움직임에도 목소리를 맞추려다 보니 힘들었다. 정확한 내 목소리로 현장감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0일 개봉된다.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