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22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 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38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달 1차, 내년 7월에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급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높아진 천정 덕분에 탁 트인 한강 조망을 더욱 풍부하게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난 일조량과 우수한 통풍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로 발코니 30%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 받는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약 29㎡의 발코니를 제공받게 돼 발코니 확장 시 실제 사용면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더불어 중소형 평면(일부 주택형 제외)에도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를 적용해 자연 통풍, 일조량, 조망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부피가 큰 생활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에 가구별로 약 3.3㎡ 규모의 다용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특히 아크로리버 파크의 평균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은 3.3㎡당 3800만원대로 ,전용면적 112㎡이상 물량은 3.3㎡당 평균 3700만원대 후반으로 확정됐다. 3.3㎡당 최저 3300만원에서 한강 조망이 되는 고층의 경우 3.3㎡당 4200만원까지 분포돼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4일, 계약은 12월9~11일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 에 위치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