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바로(22)와 '시크릿'의 한선화(24)가 이보영(35) 주연 SBS TV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 출연한다.
바로는 정신연령이 6세인 지체장애인을 연기한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선화는 교도소에서 나와 '김수현'(이보영)을 도와주는 흥신소 직원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의 출연이 유력하다.
'신의 선물-14일'은 딸을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2월께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