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자숙 중인 앤디 제외 올해도 3월 콘서트

  • 등록 2014.01.25 1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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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데뷔 기념 3월 콘서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3월 중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올해로 데뷔 16년을 맞이한 신화는 2012년부터 데뷔 달인 3월에 매년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이 공약을 지켰다. 불법도박을 한 앤디(33)는 자숙의 의미로 빠진다.

신화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1집 타이틀 곡 '디스 러브'로 주목받았다. JTBC '신화방송' 시즌 2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화 멤버들은 "지난 16년 동안 신화에게 보내준 팬들의 크나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12집 발매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곧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화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병행 중이다. 이민우(34)와 신혜성(35)이 곧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김동완은 3월 초까지 공연 예정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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