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전국은행연합회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와 당산1동 제2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연합회는 어린이집 건축비 17억원을 지원한다. 제2어린이집은 지상 3층(연면적 750㎡), 정원 150명 규모로 201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어린이집은 지역 주민과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은행원 자녀가 이용하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21개 사와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운영 중인 무료 취업포털 사이트 '잡월드'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재능대학과 인천 지역 중소기업은 지역산업 수요를 고려한 직업교육과 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동북아 평화 증진과 북한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 개발협력에 대한 동북아 국가들의 시각과 전략', '북한의 경제개발 평가와 국제 개입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